3살짜리 아이에게 XX새끼어린이집 가방에 넣은 녹음기에 담긴 욕…

피터팬 0 130 08.08 07:25

52d63a6b8c2c9bb6f9c560b14f463a62.jpg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한 3살짜리 남자 아이가 싱크대 안에 숨고 거울을 보며 소리를 지리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였다. 보다 못한 엄마는 아이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보냈다. 그러자 그 녹음기에는 자신의 귀를 의심할 정도의 충격적인 음성이 녹음돼 있었다. 

JTBC는 부산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교사가 낮잠을 안 자고 보채는 3세 아이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6일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엔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에게 “오라고요. 진짜 XX새끼 귓구멍이 썩었나. XX새끼야. 아파? 어쩌라고.”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낮잠을 자지 않는 아이에게 “입 다물어라. 입 찢어버린다. 진짜”라고 협박까지 한다.

이 같은 욕설과 학대에 노출된 아이들은 이상행동을 보였다. 책상 위에서 눈치를 보는 가 하면 싱크대 안에 숨어 나오지 않는다. 거울을 보며 호통을 치기도 한다. 경기 파주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도 3세 아이의 팔을 잡아채 질질 끌어당기는 장면이 담긴 CCTV영상이 공개됐다.

이 어린이집은 위생도 엉망이었다. 어린이집 학부모는 “삭자재 유통기한이 하나도 표시 안 돼 있고 변기 같은 게 지하철 공중화장실보다 못하다”고 지적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방학기간이라 사용을 안 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해당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평가인증을 받은 이른바 믿고 보내는 어린이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실태는 믿기 힘들 정도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유명무실한 보건복지부의 평가인증 제도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천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ㅅㅂ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667 선진국에서 속속 도입 중인 무인식물공장 다소르 10.16 86
15666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악의 입냄새 슈크레 10.16 111
15665 마동석이 생각하는 본인의 라이벌 존고 10.16 33
15664 원피스 최신화 개막장이네 밸런타인 10.16 34
15663 [우주소녀] 파란자켓 보나 현자의돌 10.16 17
15662 [러블리즈] 나비날개달은 러블리즈 지애 코코샤넬 10.16 73
15661 어그로 가성비 홍주 10.16 15
15660 자냐? 샴푸 10.16 40
15659 평온해지는 존고 10.15 35
15658 동양 혼혈이 서양에서 받는 시선 개랑 10.15 61
15657 이기면 안 될 거 같은 팔씨름 바닐랑 10.15 93
15656 담배 꺼달라고 요구했다가 나리 10.15 55
15655 일본회사에서 한국남자 모집한단다 미니쮸 10.15 93
15654 [우주소녀] 휘청거리는 루다 + 장난치는 루다 향수 10.15 26
15653 천국 만화 미니쮸 10.15 93
15652 돈까스만 먹는 남자 레몬 10.15 118
15651 오늘자 로또 석이짱 10.15 10
15650 호구들의 고민 마시멜루 10.15 82
15649 황당한 갑론을박 할리퀸 10.15 47
15648 하빕과 맥그리거 경기중 대화 유출본 향수 10.14 28
15647 길 표현력 가관이었을때 슈가팡 10.14 112
15646 콧대가 워낙 없어서 코성형 해도 티가 안 나는 경우 존고 10.14 35
15645 판빙빙 비디오의 주인공 왕치산은 누구? 시크릿 10.14 16
15644 왜 욕먹는지 알게된 공익 가희꽃 10.14 17
15643 인싸들이 좋아하는 냉동 삼겹살 감성.jpg 캔디슈 10.13 90
15642 지하철에서 옆사람 휴대폰 볼 때 석이짱 10.13 12
15641 한국으로 귀화하면서 일본 이름을 그대로 유지한 이유 파이널 10.13 7
15640 분위기 메이커 곤지암 10.13 20
15639 특이점이란 무엇인가? 꽃가람 10.13 102
15638 사우디 왕실 지시로 암살팀이 살해 할리퀸 10.13 49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